인천시교육청, 제3회 백령·대청 특화 예술교육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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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3회 백령·대청 특화 예술교육 발표회 개최

교육-예술-문화-공동체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
도서 지역 교육문화 정책 전환점

  • 승인 2025-07-11 15:1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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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옹진군 백령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백령·대청 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자치 풍물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백령초·북포초 연합 바이올린 앙상블 '아리랑', 5개교(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대청초, 대청중고)의 국악합창과 주민이 함께한 합창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마을 자치 동아리와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잇는 공동체 예술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교육청은 심청가의 전설을 간직한 옹진군 백령도의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2023년 백령초·백령중·백령고 등 백령도 3개교에서 월 1회 국악합창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2024년 대청초, 2025년에는 대청중·고로 참여가 확대되었으며, 올해는 '1인 1악기 교육'까지 시행돼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이 더욱 풍부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는 교육-예술-문화-공동체로 이어지는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로, 도서 지역 교육문화 정책의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은 마음을 잇는 다리이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할 때 진정한 교육의 길이 열린다"며 "앞으로도 섬마을 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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