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 개최

  • 전국
  • 수도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 개최

4대 글로벌 콘텐츠 확보 및 미래 문화정책 사업 확대

  • 승인 2025-07-10 14:28
  • 수정 2025-07-10 14:3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KakaoTalk_20250710_143020207_01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 사진/이인국 기자
10일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문화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윤정국 대표이사는 그동안 운영 과정을 토대로 재단 비전과 전략 방향에 대해 ▲성남페스티벌 고도화 ▲성남아트센터 공간 활성화 ▲문화정책사업 확대 ▲글로벌 콘텐츠 제작 등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성남의 문화적·기술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로 인간이 소외되는 일이 없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기반 문화혁신 ▲글로벌 경쟁력 확보 ▲시민 참여 기반 예술생태계 육성 ▲경영기반 고도화와 신뢰경영 구축 등 4대 전략목표와 과제들을 수립하고, 부서별 전략과 실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3회째를 맞는 성남페스티벌은 첨단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디지털 감성과 환상'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고도화하기 위해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이자 아트앤테크놀로지 센터장 이진준 교수가 연출을 맡고, 글로벌 게임 기업 넥슨과 카이스트가 협력해 성남의 새로운 대표 콘텐츠의 탄생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공연이 집중되는 저녁 시간대 외에도 시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낮 공간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주요 부서 직원들이 '낮 공간 활성화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원 정책 수립,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 특색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세대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남만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문화예술생태계 육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난해 재단 창립 20주년에 이어, 10월 성남아트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글로컬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할 시점이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성남을 대표한 작곡가 박태현 선생(1907~1993)의 삶과 예술을 담은 창작 오페라 제작을 공식 발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표는 "창작 오페라는 재단의 성남미래교육 문화예술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작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미래 지향 적인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힘을 쏟고, 앞으로 정책의 방향과 과제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언론인의 관심을 부탁 한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AIST 장영재 교수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사업 연구 총괄 맡아
  2.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 글로컬 대학 비전선포식
  3.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4.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5.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특수학교' 전환 필요 목소리 나와
  1. 충남도 "도내 첫 글로컬대학 건양대 전폭 지원"
  2. 충남도 ‘베트남 경제문화 수도’와 교류 물꼬
  3. '디지털 정보 문해교육 선두주자'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교육부 장관상 수상
  4. 충남대-하이퐁의약학대학 ‘글로벌센터’ 첫 졸업생 배출
  5. 국내 3대 석유화학산업단지 충남 서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헤드라인 뉴스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행정수도 세종의 밑그림이 될 '국가상징구역'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 공모착수 소식에 지역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8월 29일 논평을 통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공모 시작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완공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평가하면서 "그동안 시가 조속한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데 대한 정부의 호응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세계 유일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월 1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열리는 한글 비엔날레 기간에는 한글의 가치를 예술, 과학, 기술 등과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의 39명 작가가 참여해 한글..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김건희 여사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29일 구속기소됐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정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특검에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 오전 김건희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59일 만이다. 김 여사에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