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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직원들이 10일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전달식에 참석해 김제시에 닭 600마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제공) |
이날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선화 전북은행 CRO 부행장, 리스크관리부, 여신감리부, 신용분석실, 데이터분석부 등 4개 본부부서 부실장, 김범식 김제지점장,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은행 지역 사랑봉사단원들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 닭 600마리를 김제시에 기탁 했으며, 김제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관 3곳을 통해 삼계탕을 대접하기로 했다.
김선화 부행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마련한 삼계탕 나눔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전북은행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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