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당호음악분수,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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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당호음악분수,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 운영

방문객이 고른 곡으로 여름 분수 공연 연출

  • 승인 2025-07-10 14:11
  • 신문게재 2025-07-11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4.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전경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전경
예산군은 여름철 본격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예당호음악분수의 공연 음악을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선정하는 '당신이 선택한 노래, 분수로 춤추다' 프로젝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트로트, 대중가요, 어린이 노래, 외국 음악 등 약 50곡의 후보곡을 장르별로 구성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곡을 선정해 8월 음악분수 공연 콘텐츠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은 7월 말까지 예당호출렁다리 문화광장 내 현장 설문조사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장르별 선호곡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다수가 선택한 곡은 8월부터 음악분수 공연에서 실제로 연출될 예정이다.

군은 음악에 맞춰 분수의 조명과 물줄기 연출을 정교하게 조정해 음악과의 조화를 극대화함으로써 관람객의 몰입감과 감성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음악분수를 관광객이 직접 만들어가는 양방향 문화 콘텐츠로 기획했다"며 "이번 참여형 프로젝트가 방문객에게 새로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예당관광지의 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당호음악분수는 예당호출렁다리와 함께 전국적인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 5시, 8시, 9시 총 4회 운영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7시 공연이 1회 추가된다.

아울러 올해 안에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어린이 모험시설 등 다양한 편의·놀이시설이 예당관광지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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