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역상권 살리기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전개

  • 전국
  • 부여군

부여군, 지역상권 살리기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전개

“부여군 상권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산다!”... 공동체 재도약을 위한 민관 연대

  • 승인 2025-07-09 10:57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3.부여군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3)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홍은아)은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 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상권 질서 회복을 위한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6월 24일부터 부여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주민들이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생존 기반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부여군의회, 상인회, 소상공인 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상권 이용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부여군 상권이 살아야 부여군이 살고, 경제도 활성화 된다!'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단지 배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상인은 "경기침체와 각종 상권 위축 상황 속에서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착한 소비는 단순한 구매를 넘어 지역의 일자리를 지키고 공동체를 지키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역화폐 운영,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등 부여군의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공동체의 가치와 상생 경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이해하고, 지역 내 소비라는 작지만 강력한 연대를 통해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시도가 의미 있게 다가온다.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이런 풀뿌리 차원의 소비운동이 꾸준히 확산될 필요가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AIST 장영재 교수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사업 연구 총괄 맡아
  2.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 글로컬 대학 비전선포식
  3.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4.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5.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특수학교' 전환 필요 목소리 나와
  1. 충남도 "도내 첫 글로컬대학 건양대 전폭 지원"
  2. 충남도 ‘베트남 경제문화 수도’와 교류 물꼬
  3. '디지털 정보 문해교육 선두주자'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교육부 장관상 수상
  4. 충남대-하이퐁의약학대학 ‘글로벌센터’ 첫 졸업생 배출
  5. 국내 3대 석유화학산업단지 충남 서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헤드라인 뉴스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행정수도 세종의 밑그림이 될 '국가상징구역'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 공모착수 소식에 지역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8월 29일 논평을 통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공모 시작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완공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평가하면서 "그동안 시가 조속한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데 대한 정부의 호응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세계 유일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월 1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열리는 한글 비엔날레 기간에는 한글의 가치를 예술, 과학, 기술 등과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의 39명 작가가 참여해 한글..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김건희 여사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29일 구속기소됐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정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특검에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 오전 김건희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59일 만이다. 김 여사에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