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고운말·바른말로 아침 시작!

올바른 언어·한글사용 위한 등교맞이 행사

아침의 활기찬 등교맞이는 학생들의 하루를 바꾸고, 올바른 언어가 만드는 긍정의 변화가 지금 이 순간 교문에서 시작되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8일 연무초등학교에서 올바른 언어, 한글사용을 위한 등교맞이 행사를 시작했다.

등교맞이는 단순한 환영 인사를 넘어 언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바른말 사용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적 의미를 담아 논산계룡 지역의 희망교 12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양훈 교육장은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고, 마음을 잇는 다리입니다. 학생들이 건강한 언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등교맞이 외에도 우리말 바루기 퀴즈, 올바른 한글사용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언어 사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