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반딧불이의 향연, 대전곤충생태관에서

  • 정치/행정
  • 대전

도심 속 반딧불이의 향연, 대전곤충생태관에서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살아있는 애반딧불이 4만여 마리 전시

  • 승인 2025-07-08 16:54
  • 신문게재 2025-07-09 7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2
대전시는 도심 한복판에서 신비로운 반딧불이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 체험, '대전곤충생태관 반딧불이 불빛체험'을 11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약 4만 마리의 살아있는 애반딧불이가 전시되며, 전시되는 모든 개체는 대전곤충생태관에서 직접 번식?사육한 것으로 생태교육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평일에는 입장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고, 주말에는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배부, 입장권 소지자만 체험할 수 있다. 관람은 전면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형 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 행사도 마련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체험과 캠핑을 결합한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민간 정원여행과 팜스테이 숙박을 연계한 '대전 공정관광 프로그램(예술가와의 정원여행 & 반딧불이 불빛체험)'이 있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반딧불이라는 독창적 콘텐츠와 지역 명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대전시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반딧불이 체험행사에서는 21일간 총 3만 5000여 명이 방문, 역대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1만473명의 체험객을 대상으로 지역 설문조사 실시 결과 이 중 52.1%는 다른 지역 관람객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AIST 장영재 교수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사업 연구 총괄 맡아
  2.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 글로컬 대학 비전선포식
  3.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4.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5.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특수학교' 전환 필요 목소리 나와
  1. 충남도 "도내 첫 글로컬대학 건양대 전폭 지원"
  2. 충남도 ‘베트남 경제문화 수도’와 교류 물꼬
  3. '디지털 정보 문해교육 선두주자'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교육부 장관상 수상
  4. 충남대-하이퐁의약학대학 ‘글로벌센터’ 첫 졸업생 배출
  5. 국내 3대 석유화학산업단지 충남 서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헤드라인 뉴스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행정수도 세종의 밑그림이 될 '국가상징구역'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 공모착수 소식에 지역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8월 29일 논평을 통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공모 시작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완공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평가하면서 "그동안 시가 조속한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데 대한 정부의 호응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세계 유일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월 1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열리는 한글 비엔날레 기간에는 한글의 가치를 예술, 과학, 기술 등과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의 39명 작가가 참여해 한글..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김건희 여사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29일 구속기소됐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정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특검에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 오전 김건희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59일 만이다. 김 여사에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