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3년 연속 선정…2개 마을 3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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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3년 연속 선정…2개 마을 38억 확보

인현마을·신월마을 주거환경 개선·공동체 회복 추진

  • 승인 2025-07-08 12: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7.8 김해시 정례브리핑 보도자료(면 인현마을)
한림면 인현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종합계획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9개 마을이 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1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2개 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한림면 인현마을과 진례면 신월마을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각각 18억 원과 20억 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들 마을은 확보된 사업비로 노후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 공동체 시설 확충, 주민 편의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한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단순한 공모 참여를 넘어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 철저한 사전 기획,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이 조화를 이루며 얻어진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시는 체계적인 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주거환경과 부족한 생활 인프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대응으로 취약 지역에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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