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예비 골목형 상점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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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예비 골목형 상점가 육성

전남도-강진군 협업 1억원 투입
문회관 일대 소상공인 지원

  • 승인 2025-07-04 16:22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전라남도 골목상권 첫걸음 공모사업 선정(1억)
자료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의 '2025년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예비 골목형 상점가'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생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 조직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선진지 견학을 통한 상인 역량 강화 ▲거리공연 ▲체험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 운영 ▲가족 참여형 축제와 소비 촉진 행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 강진군의 행정력과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의 실행력이 모여 서문길 상권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운영 내용은 서문길 일대에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과 목공, 공예 등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유동 인구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상인회 조직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이어져 구매 편의를 높이고, 향후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강진읍 중앙로와 인접한 5대 특화거리와의 균형 발전을 함께 도모함으로써 지역 상권 전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상인 조직화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상인 조직이 활성화되면 상권도 살아나고, 상인과 군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이 만들어질 것이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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