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중, 청소년 양성평등 인식 향상

예산 삽교중 청소년 양성평등 인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예산삽교중학교(교장 김윤숙)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활동실에서 청소년 양성평등 인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예산통합상담소 강사는 양성평등 강의를 비롯한 양성평등 체험활동을 했다.

양성평등기본법이 제정되고 양성평등교육이 매년 실시되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양성평등에 대한 그릇된 생각이나 행동이 보도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정보는 넘치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아이들이 배우는 성은 왜곡될 때도 있다.



특히 영상 콘텐츠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 중에서 왜곡된 이미지로 인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

김윤숙 교장은"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존중감이나 자기결정권을 높이고, 외모지상주의와 소비문화의 그림자 속에서 다양한 외모, 다양한 성 역할을 인정하고 나와 너의 공존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