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전통 한옥과 농촌체험으로 힐링하는 이색민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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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통 한옥과 농촌체험으로 힐링하는 이색민박 인기

관광객 발길 사로잡는 특색 가득한 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 승인 2025-07-03 10:57
  • 수정 2025-07-03 15:29
  • 신문게재 2025-07-04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2.부여민박 리플릿_1 (1)
부여민박 리플릿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특색 있는 숙소가 전통 한옥과 농촌체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부여군은 백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최근에는 다양한 한옥 민박과 농어촌 체험숙소가 주목받으며 지역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마을 풍경, 농촌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여읍 월함로 일대에는 '부여정', '신선한옥펜션', '월함지', '서동선화 한옥', '흰구름밝은달' 등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독채 한옥 숙소가 밀집해 있다. 이곳에서는 마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객실, 아늑한 마당,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현대적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친구, 연인까지 다양한 여행객이 찾고 있다. 일부 숙소는 조식 제공, 자전거 무료 대여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사비한옥', '독락당', '고옥','나루한옥' 등은 부소산과 백마강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산책과 여유로운 휴식에 최적이다. 독채 한옥 숙소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으며, 마당에서 장작불멍이나 바베큐, 텃밭 체험 등 특색 있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도 주목받고 있다. '부여기와마을', '고추골솔바람마을', '친환경까치마을', '송정그림책마을' 등은 두부·떡 만들기, 천연염색, 비누공예, 수확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농촌생활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농어촌 민박을 통해 논밭과 산책로, 텃밭,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시를 떠나온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특색 있는 한옥과 농촌 민박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서울,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버스로 1~2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해 당일치기 여행은 물론, 1박 2일 이상의 장기 체류에도 적합하다. 관광 정보와 숙소 예약 등은 부여문화관광 누리집, 각 숙소별 예약처, 네이버,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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