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년, 음성군 일자리·인구·정주여건 '삼박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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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년, 음성군 일자리·인구·정주여건 '삼박자 성과'

우량기업 유치·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시 승격 기반 마련
고용률 충북 1위·주택 7400세대 공급…인구 2200명 증가

  • 승인 2025-07-03 10:3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립소방병원 전경.
국립소방병원 전경.
음성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고용률, 투자유치, 인구 증가 등 여러 지표에서 괄목할 성장을 기록하며 '2030 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상상대로 음성'이라는 도시브랜드 아래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전방위로 펼쳐왔다.

특히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본격적인 시 승격 기반을 다지고 있다.



민선 8기 동안 음성군은 반도체, 이차전지, 의약·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총 5조 188억 원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417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 7기 이후 누적 기준으로는 185개 기업에서 14조 2744억 원을 유치하고, 1만 7513명의 고용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따른 경제 지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2022년 기준 지역 내 총생산(GRDP)은 10조 5507억 원으로, 9년 연속 충북 2위를 유지했다.

1인당 GRDP는 1억 503만 원으로 충북 평균의 두 배에 달하며, 2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고용률 역시 전국 상위 수준이다.

통계청의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은 15세 이상 고용률 72.4%, 15~64세 고용률 77.9%, 15~29세 청년고용률 51.7%, 경제활동 참가율 73.6% 등 4개 주요 지표에서 모두 충북 1위를 차지했다.

또 등록 인구보다 2만 4000명 많은 11만 6000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군 단위 지자체 중 지역활동인구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3000여 개 기업이 몰려 있는 음성의 풍부한 일자리 환경을 반영한다.

군은 활동인구를 실거주 인구로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 주택 공급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민선 8기 동안 7401세대가 이미 준공됐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성본산단 3254세대가 준공을 완료했다.

이달 준공을 앞둔 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 302병상 규모로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지역 주민에게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지정, 명문학교 육성, 장학사업 확대 등 교육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전방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같이 군은 우량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따른 충청북도 최상위 고용률, 그리고 대규모 주택 공급과 정주여건 개선 효과로 지난해 7년 만에 인구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지난달까지 2200명이 증가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 3년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에는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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