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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정원에서 시민들이 꽃을 만지며 여가를 즐기고 있다. |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신정호정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에 진행됐으며, 생태해설과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약 27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체험일에는 성인 대상의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해 자연과 내면을 돌아보고 허브 활용 만들기 등 생활 속 정원문화와 연결된 체험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끌어냈다.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자연과 교감하고, 보호자들 역시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편한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됐으며, 월별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정서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신정호정원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9월부터 체험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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