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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최혜정 대표와 3H 지압침대 월평센터 직원 일동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1일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3H 지압침대 월평센터(대표 최혜정)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3H지압침대 월평센터는 평소에도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신뢰를 쌓아온 지압 전문 매장이다. 이번 착한가게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혜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큰 울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 “궁극적인 목표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또 “저희 3H지압침대 월평센터는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과 신뢰를 나누고, 나눔의 선순환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고,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82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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