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강원 향우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용인 강원 향우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용인특례시 강원 향우회 창립 제20주년 기념행사가 27일 용인 페이지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이원모 용인갑 당협위원장,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상수, 김윤선 용인특례시의원, 용인시 일간지기자협회 박경국 회장, 광운대학교 강종천 교수, 유원이엔지 최두지 대표, 용인상공회의소 이정란 여성기업인협의회장, 용인상공회의소 송미숙 본부장, 서울 강원사랑회 이호 사무총장, YMCA 이영림 실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공로패 수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행운권 추첨, 향우회원 노래자랑, 기념품 증정이 진행되어 향우회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뜻을 함께했다.

강원 향우회 최수인 회장은 "20년 전 선배들이 애향심 하나로 뜻을 모아 이루었던 시작이 오늘날 큰 울림으로 발전되어 삶의 터전인 용인에서 하나의 출향 단체로 굳건한 이미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향우회 애향심이 용인시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활동하자"고 말했다.



한편 용인 강원 향우회는 각종 재해에 솔선수범한 출향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받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