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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김포 농산물 비축기지를 방문, 여름철 배추 수급안정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aT 제공. |
홍 사장은 현장에서 배추와 기타 농산물의 비축물량 입고 상황과 품질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그는 7월부터 8월까지 배추 수급 불안 시기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 기관 간 협업을 당부했다.
홍 사장은 "여름철 배추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의 수급 안정은 국민의 식생활과 물가 안정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시 공급을 통해 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T는 올해 여름철 이상 기후와 작황 변동 등으로 인한 배추 수급 불안정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추 비축 1만 5000톤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농산물 수급 불안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식생활과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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