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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사진=농협 제공. |
농협은 2024년에 처음 시작한 K-라이스페스타를 통해 쌀 가공식품과 우리술의 우수업체를 발굴하고 시상한다. 이번 품평회는 쌀 가공식품 부문과 우리술 부문으로 나뉘어 ▲조리식품(일반업체) ▲비조리식품(일반업체) ▲농협 시판식품, 그리고 ▲저도 발효주(9도 미만) ▲고도 발효주(9도 이상) ▲약·청주 ▲증류주로 세분화됐다.
시상 규모도 전년 대비 12점을 늘려 총 28점으로 확대됐다. 각 부문별로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이 선정되며, 대상작에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총 시상금은 2억 6000만 원에 달한다.
농협은 K-라이스페스타를 정례화해 쌀 소비촉진과 쌀 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며, 세부 일정과 홍보대사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쌀 산업의 발전과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이를 통해 우수한 쌀 가공식품과 우리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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