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2025년 효행 유공자 표창' 접수 모집

  • 사람들
  • 뉴스

한효진,'2025년 효행 유공자 표창' 접수 모집

화목한 가정 분야, 장한어버이 분야, 멋진청소년 분야 등 3개 분야 총 13명 표창
17일까지 접수

  • 승인 2025-07-01 14:5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3033001002350300092462
“효행 유공자 추천해주세요.”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이 효를 실천해 타인의 귀감이 된 자를 발굴하는 '2025년 효행 유공자 표창’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한효진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효행 유공자 표창'은 화목한가정(6명), 장한어버이(3명), 멋진청소년(4명)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효행 기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자에게는 대전시장상(3명)과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10명)이 수여된다.

대상자는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3년 이상의 효행 실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효행 실천의 내용에 따라 3개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화목한가정 분야는 웃어른 공경, 부모 봉양, 효의 다양성 실천, 시대에 맞는 가족문화 조성,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등 효행을 실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장한어버이 분야는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양육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어버이를 대상으로 한다. ▲멋진청소년 분야는 부모와 웃어른께 남다른 효를 실천하고, 세대 간 소통 증진에 기여하며, 가족·친구·이웃에게 칭찬과 감사를 나누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만 20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효행 유공자 표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효진 누리집(https://www.k-hyo.kr)과 연락처(042-580-9054)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황 원장은 “효를 실천하여 타인의 귀감이 된 자를 발굴·표창해 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효행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여 사회 전반에 효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1기 신도시 재건축 '판 깔렸지만'…못 웃는 지방 노후계획도시
  2. 밀알복지관 가족힐링캠프 '함께라서 행보캠'
  3.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4. 축산업의 미래, 가축분뇨 문제 해결에 달렸다
  5. 교정시설에서 동료 수형자 폭행 '실형'…기절시켜 깨우는 행위 반복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3. 농산 부산물, 부가가치 창출...환경과 경제 살리는 동력
  4.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5. 어촌서 재충전, '쉬어(漁)가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정청래 국회연설 "내란청산은 정치보복이 아니다"

정청래 국회연설 "내란청산은 정치보복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9일 “남북이 다시 손잡는 핵심은 경제협력이고, 우리는 경제통일에 민생통일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통일부가 2026년 남북협력기금으로 1조 25억원을 편성했다. 주목할 것은 경제협력사업 예산으로, 606억원에서 1789억원으로 세 배가량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협력 사업의 재개를 위해 필요한 도로와 폐수 시설 같은 복구와 구축 사업 예산”이라며 “남북이 힘을 합치면 경제 규모도 커지고 일자리도 늘어나고, 동..

국내 증시 조정에도…충청권 상장사는 `선방`
국내 증시 조정에도…충청권 상장사는 '선방'

새 정부 출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국내 증시가 최근 조정 국면을 맞고 있지만, 충청권 상장사들은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전체적인 시장의 침체 분위기 속 8월 한 달 간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합계는 전월 대비 0.3%(4074억 원) 증가한 152조 3402억 원에 도달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8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52조 3402억 원으로 전월(151조 9328억 원) 대비 0.3% 증가했다. 8월 한 달 동안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시총은 근..

대전 공기업 임원 교체 `바람` 불까…대전관광공사 임원 교체 가닥
대전 공기업 임원 교체 '바람' 불까…대전관광공사 임원 교체 가닥

민선 8기 대전시 출범 이후 임명된 시 산하 공기업 임원이 속속 임기를 마치면서 연임과 교체의 '갈림길'에 놓였다. 이장우 시장의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물갈이를 통한 조직 변화를 꾀할지, 연장으로 막바지 조직 안정화를 선택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출자·출연 기관장은 시장과 임기를 같이 하기로 조례로 정했지만, 시 산하 공기업은 지방공기업법을 적용받아 이와 무관하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임명된 시 산하 공기업 임원들의 3년 임기가 순차적으로 끝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임원 교체 분위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