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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은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창업한 콘텐츠 분야 기업으로, 본사 또는 지사가 대전시에 위치한 기업이어야 한다. 대전 외 지역 기업의 경우 선정 후 3개월 이내 본사를 이전하는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 ▲방송 ▲ICT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콘텐츠 등 관련 업종이며, 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기본 2년(개별입주실은 1년 계약) 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7년(개별입주실은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센터 내 콘:라보 스퀘어, 회의실, 휴게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월 10일 이상 센터에 출근해 입주실을 활용해야 하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진흥원 통합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 중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콘텐츠산업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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