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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재영 군수와 센터 관계자를 만난 이들은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돌봄 협력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방과 후 시간과 방학 중 돌봄 공백 문제, 학부모들의 돌봄 수요 다변화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러면서 교육청과 군이 긴밀하게 연계된 서비스 제공 체계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군이 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군은 현재 임시 운영 중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기관·사회복지시설·지역자원과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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