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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역재단이 장항읍에서 추진한 동네살리기사업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자생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서천동네살리기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주거재생형 뉴딜사업 유형인 우리동네살리기 서천형으로 진행됐으며 5월 공모을 통해 선정된 서천읍 군사1구 안전한 동네만들기, 장항읍주민자치회의 보랏빛과 함께 피어나는 정원도시 장항이 추진됐다.
서천읍 군사리1구는 경사와 비탈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안전손잡이, 태양광조명등을 설치했으며 장항읍주민자치회는 6080맛나로 거리, 창선교차로, 원수2리 마을회관 등에 아스타 꽃을 식재해 보행환경과 거리미관을 개선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유승길 사무처장은 "서천동네살리기사업이 소외되고 낙후된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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