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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참석자 모습 |
농협태안군지부는 6월 26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양파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남면농협(조합장 박두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양파 수확·선별 작업을 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협 중심의 전국적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범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고자 집중 실시 기간(6월 10~27) 동안 전국적으로 일손돕기가 이뤄졌다.
박두교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업 현장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면농협은 조합원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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