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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가 최근 제2차 협력단체 치안정책 소통회를 진행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1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정읍경찰서 각 과·계·팀장 및 지역 관 서장 등 경찰관 40명과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여성 청소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9개 협력단체 소속 임원 43명 등 총 83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감사장 수여 ▲상반기 주요 치안활동 소개 ▲ 경찰서장 인사 말씀 ▲ 협력단체와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협력 방안 논의 ▲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찰서는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범죄 예방 순찰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등 주요활동들을 소개하고 협력단체와의 유기적 협조를 강조했다.
박상훈 정읍경찰서장은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에는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협력단체 여러분의 도움이 절대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더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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