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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
이학수 정읍시장은 6월 30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 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 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 염과 마른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시설물 손상,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부서별로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등 현장 부서는 농작물, 과수, 축산 분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보호 조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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