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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S석 한컷]대전하나시티즌의 전설, 팬들의 기억 속에 빛나다

승인 2025-06-26 10:28

금상진 기자

수호천황, 샤프, 시리우스, 게임 캐릭터의 이름처럼 보이는 이들 별칭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전설로 불리는 선수들의 애칭입니다.

대전팬들과 가장 오랜 시간 호흡했던 최은성은 대전에서 400경기 출전이라는 대업을 달성했고. 김은중 현 수원FC감독은 시민구단 대전시티즌 시절의 대표 공격수로 FA컵 우승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시리우스 이관우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대전 중원의 핵심이었죠. 시리우스라는 별칭 그대로 이관우는 대전을 비추는 별 그 자체였습니다.

그 외에도 공오균, 이창엽, 강정훈, 김한섭 등 레전드 급 선수들이 있었는데요. 2025년 현재 대전팬들이 기억하는 최고.. 최강의 레전드 선수는 누구로 기억하고 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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