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메리어트 호텔' 다이닝, 가성비로 승부

  • 문화
  • 맛있는 여행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 다이닝, 가성비로 승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평일 점심 특선 인기
프리미엄 메뉴를 2만 원대에 제공하는 세종키친
안심 스테이크 세트, 부드러운 맛으로 주목
호텔 다이닝의 새로운 기준 제시하며 외식 문화 선도

  • 승인 2025-06-24 08:01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세종 카페 키친 (1)
카페 키친 모습. 사진=코트야드 바이 세종 메리어트 호텔 제공.
세종시에서 호텔 다이닝의 품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의 레스토랑 세종키친이 평일 점심 특선을 선보이며 세종시 직장인과 인근 지역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키친의 이번 특선은 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메뉴를 2만 원대에 제공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안심 스테이크 세트는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를 2만 9000원에 즐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돼지 등갈비 바비큐와 연어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인 메뉴가 마련돼 있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평일 점심 시간에만 제공되며, 메인 메뉴 주문 시 샐러드, 감자튀김, 구운 아스파라거스, 반건조 토마토와 식후 커피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인다.



세종키친 관계자는 "호텔 셰프의 정성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메뉴를 2만 원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 그야말로 '호텔 다이닝 가성비 갑'이라 자신한다"며 "고급스러운 미각과 알찬 구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춘 이번 특선 런치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점심 한 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선은 세종시 직장인과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호텔 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점심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메뉴로 구성된 세종키친의 평일 점심 특선은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호텔 다이닝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안심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모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1.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2.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의 이탈 방지와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세종시. 올 하반기 전격 도입한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이 모두 8개 기업 유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원안은 타 지역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은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 지원에 있다. 또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관아골 아트뱅크`로 내년 새출발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관아골 아트뱅크'로 내년 새출발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건축물이 '관아골 아트뱅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6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 새롭게 문을 연다. 17일 충주시에 따르면 성내동에 자리한 옛 조선식산은행 건축물은 1933년 목구조와 서양식 석조 방식이 혼합돼 지어진 독특한 근대식 건축물로, 철거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으나 2017년 5월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로 지정하며 보존 가치가 공식 인정됐다. 새 명칭인 '관아골 아트뱅크'는 성내동의 옛 별칭인 관아골과 예술가·청년 창작 활동의 기반을 의미하는 아트뱅크를 결합해 지어졌다. 시는 이 공간을 '역사와 문..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