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 남아프리카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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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다문화] 남아프리카 사파리

  • 승인 2025-07-20 13:13
  • 신문게재 2024-12-08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남아공은 풍부한 자연의 축복을 받은 나라다.

동쪽해안에는 아름다운 콰줄루 나탈이 있고 서쪽에는 아름다운 케이프가 있다.



다이아몬드, 금,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남아공은 사파리에 가서 사바나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빅5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있다.

빅5는 사자, 표범, 코뿔소, 코끼리, 케이프 버팔로 등 모두 자연 서식지에 살고 있다는 뜻이다.



크루거 파크, 핀다, 마디크웨 야생 보호구역 등 유명한 보호구역이 많이 있다. 이러한 보호구역은 누구나 예산에 맞출 수 있는 사파리를 제공한다.

개인 셰프가 있는 별 다섯 럭셔리부터 공동 주방, 화장실, 샤워실이 있는 보다 기본적인 론다벨(오두막)까지 있다.

이런 탐험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부터 10월까지로 물웅덩이 근처에서 동물이 더 쉽게 발견되는 건조기이기 때문이다.

사파리는 럭셔리, 미드 레인지, 예산, 셀프 드라이브 등 네 종류가 있다.

럭셔리 타입은 전용 숙소와 캠핑을 제공하고 또한 개인 셰프, 가이드, 드라이버도 제공한다. 하루에 1인당 $450부터 시작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철저하게 보호와 배려를 받게 된다.

미드 레인지 타입은 편안함과 경제성의 균형을 맞춘다. 동물뿐 아니라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둔다. 1인당 하루에 약 $275부터 시작 할 수 있다.

예산유형은 1인당 하루 $250이다.

셀프 드라이브 유형은 완전히 자신만의 속도로 탐험 할 수 있다. 뭔가 눈에 들어오면 멈추고 관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선 야생동물에 대해 잘 이해하고 조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공원의 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 간혹 호기심에 치명적인 동물들에게 가까이 접근 하여 매우 위험하고 끔찍한 사고가 생기기 때문이다.

사파리는 정말 모든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에 포함되어야 한다.

사바나의 냄새, 볼거리, 야생동물들을 관찰하는 스릴 등 감각을 위한 진정한 경험이다. 이러한 남아프리카 사파리의 경험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하고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다.
브레트 포드(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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