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 ‘발달 쑥쑥 어휘 쏙쏙’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오감 프로그램 운영

  • 다문화신문
  • 당진

[당진다문화] ‘발달 쑥쑥 어휘 쏙쏙’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오감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5-07-06 11:24
  • 신문게재 2024-12-08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1. 오감놀이 사진(1)
오감놀이 사진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에서는 발달 지연을 보이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및 사회성 발달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발달 쑥쑥 어휘 쏙쏙 오감 놀이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에도 발달 촉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우수한 성과와 높은 재참여 의사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다문화가족 자녀의 발달 수준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감 놀이터'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 및 정서적 발달에 지연을 보이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긍정적인 환경을 탐색하고 조작하는 활동을 통해 전반적인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녀가 초기 발달 지연으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전반적인 발달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오감 놀이터 프로그램은 초기 면담과 사전평가를 통해 아동의 발달 수준을 파악하고,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나 신청은 당진시가족센터 언어발달지원사업 담당자(☎041-360-3170)에게 하면 된다.
필효홍 명예기자(대만)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1.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의 이탈 방지와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세종시. 올 하반기 전격 도입한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이 모두 8개 기업 유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원안은 타 지역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은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 지원에 있다. 또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