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중심에 선 한화이글스…선두권 경쟁 구도 주목

  • 스포츠
  • 한화이글스

KBO 중심에 선 한화이글스…선두권 경쟁 구도 주목

김서현, 폰세, 박성원 등 나눔 올스타 부문 득표 1위
이번 주말 LG와 맞대결…선두권 경쟁 구도 주목

  • 승인 2025-06-09 16:53
  • 신문게재 2025-06-10 11면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PYH2025060806790005400_P4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한화 김서현이 9회에 투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선두권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가 이번 주말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상승가도를 달리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화가 치열한 선두권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KBO에 따르면 올 시즌 프로야구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올스타전 휴식기를 거쳐 7월 17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전반기 일정 마무리를 목전에 둔 상태로, 각 구단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건 선두권 양강체제를 구축한 한화와 LG다. 이날 기준 한화는 리그 순위 2위(37승 27패·승률 0.578)로, 1위 LG(38승 1무 25패·승률 0.603)를 1.5게임 차로 쫓고 있다.

게임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두 팀은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승부는 후반기 8월이 돼서야 다시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관심을 모으는 선수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화의 코디 폰세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후보로 꼽히는 폰세는 9승 무패, 평균자책점 2.20, 119탈삼진 등 다수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변수가 없다면 14일 LG와의 2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같은 날 LG는 신인왕 후보인 송승기가 선발 등판해 한화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 하위권을 전전하던 한화는 올 시즌 강력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한층 상승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KBO리그 중심에 서고 있다.

KBO에 따르면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1위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8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에서 합산 69만 4511표를 획득하며 전체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137만 2012표 중 약 50.6%에 달하는 득표율이다. 데뷔 후 첫 올스타 베스트 12 후보에 오른 김서현은 첫 올스타전 출전도 함께 노리고 있다.

나눔 올스타 부문에서도 한화가 가장 많은 포지션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선발투수 부문은 폰세, 중간투수 부문에 박상원, 마무리투수 부문에 김서현까지 한화는 투수 전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야수 부문 플로리얼(외야수 1위), 지명타자 부문 문현빈도 각 포지션에서 선두에 올라있는 상태다. 그 다음으로는 LG가 3명, KIA 타이거스와 NC 다이노스가 2명으로 포지션별 선두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은 나눔 올스타 2루수 부문이다. NC 박민우가 45만 9098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한화 황영묵이 44만 878표를 획득하며 1만 8220표 차이로 따라붙고 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2. [날씨] 추석 연휴 충청권 구름 많아…추석 밤부터 약한 비
  3.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4.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5. 집주인 모자 찾아가 흉기 휘두르고 불 지른 70대 체포
  1. [대전노인신문] "추석 명절 이야기"
  2. 더불어민주당 대덕지역위,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3. [대전노인신문] 대전 어르신들 체육으로 하나됐다…제25회 어르신 체육대회 성료
  4.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5. [대전노인신문] 詩 한 편 편지 한 장

헤드라인 뉴스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