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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중기부·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 차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2025년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하는 31개 기초 지자체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여권 부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간담회에서 농작물재해보험 특용작물(구기자) 추가, 통합 RPC 신규 건립 신청 요건 완화, 스마트팜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선정 등을 건의했다.
군은 인구소멸지수 0.157로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됐다.
윤 부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층이 돌아오는 농촌, 고령 농업인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청양 구기자와 맥문동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활성화와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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