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고은미 센터장과 기장군보건소 최병무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이 협약은 군 보건소가 보건과 돌봄을 연계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영유아 및 여성·어린이 특화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유아 및 가족 대상 건강사업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류, 공동사업 대외 홍보, 인적·물적 자원 연계,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기장군보건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예비부모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