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식 뉴테스 대표이사, 발명의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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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식 뉴테스 대표이사, 발명의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승인 2025-05-22 16:51
  • 수정 2025-05-22 23:06
  • 신문게재 2025-05-23 8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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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식 (주)뉴테스 대표이사가 19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4층 르웨스트홀에서 진행된 제60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세계에서 3번째로 독자적인 정밀공압제어 알고리즘 개발로 정적·동적 시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또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작업자의 안정적인 작업을 위한 추락방지장치와 안전발판 등 개발 및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산업재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제품을 생산해 고소 작업자 보호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어 '강관주형 안전발판 조립체 및 산형강용 안전발판 조립체' 특허를 통해 원형강으로 구성되어 있는 345kV 이상의 송전철탑에서 미끄러짐에 의한 추락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 추락사고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대표이사는 로프홀딩장치'(관련특허 6건 출원)를 통해 최초 승강자 및 최후 하강자도 안전하게 승하강 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 항시 추락 위험을 무릎쓰고 승하강하는 고소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추락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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