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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14일 오전 청내 1층 회의실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을 열고, 식품안전에 기여한 지역 내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흥수 기자 |
이날 행사에서 대전식약청은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식품업계 종사자와 식품위생 공무원 등 13명에게 표창과 함께 꽃다발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유공자 명단으로는 식약안전처장 표창에 (주)한울 백창기 대표, 대전식약청 염진화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으며, 대전식약청장 표창은 해태에이치티비 (주)천안공장 서대우 파트장, (유)양촌양조 이동중 대표, 에스푸드 (주)음성공장 김준 연구원, 연세대 연세유업 오재필 부장, 금산홍삼랜드 박희춘 대표, 조인(주) 류승모 선임, (주)삼욱다연 송재혁 과장, 금산인삼랜드휴게소 김명호 소장, 청주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경아 팀장, 한국식품안전인증원 대전지원 조현기 심사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충북지회 이상임 팀장에게 돌아갔다.
이어 식품업계 관계자와 식품위생 공무원은 선서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민 대전식약청장은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면서 "올해로 24회를 맞아 식품 안전과 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안전은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 업계, 소비자 모두 협력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식품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식품 안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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