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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공연, 체험, 버스킹, 기념식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기획 행사가 운영된다.
10일 정자역 광장에서 청소년거리 버스킹 '어서와 버스킹 처음이지'가 열렸다. 청소년과 청년 공연자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꾸며졌다.
16일에는 야탑유스센터 앞마당에서 '풋풋 별빛마을축제 함께봄!'이 열린다. 청년가게, 마을공방, 주민 플리마켓 등 지역 상생 콘텐츠와 푸드트럭, 청년예술단의 음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이 결합된 문화 축제로, 야탑동 일대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 시킨다.
이어 19일에는 성년의 날을 맞아 동서울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성남시 성년의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성년 선언을 비롯한 기념식과 함께 대학생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한다.
24일에는 서현유스센터와 양영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청.청.오락실(청소년어울림마당)'이 개최된다. 약 40개의 체험부스를 비롯해 성남시프로예술단,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 레이저태크 서바이벌 게임,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야외축제가 진행된다.
이어서 28일부터 31일까지 정자유스센터 공연장에서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성남시 예선'이 열린다. 음악, 문예,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15개 종목별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무대로 시민 누구나 현장 관람이 가능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진행된다.
마지막 31일 판교 유스센터 앞마당과 판교공원에서 열린 '힐링로드 축제'는 청소년 및 청년 플리마켓, 생태 체험부스, 지역 상점 연계 마켓이 함께해 지역 커뮤니티와 청소년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축제가 개최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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