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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민프로축단 창단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서포터즈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창단되고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비어천가'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22년 10월 설립되어 현재 2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공식 서포터즈로 인증된 '용비어천가'는 앞으로 (가칭)용인FC의 홈경기 응원은 물론 구단 홍보와 팬 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할 제2, 제3의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축구를 사랑하고 지역에 애정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 신청은 30명 이상 회원으로 구성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공식 서포터즈로 인증 받는다. 모집 요강과 신청서 양식은 용인시 축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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