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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문화도시센터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동리시네마 문화마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 제공 |
지난 7~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대학 재학생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과 팝콘 등 다과가 지원됐다.
동리 시네마 문화마실 사업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사회복지기관, 소규모 학교, 마을회 등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연내 상시 모집을 받아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네이버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 문화도시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문식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영화관람 등의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에게 치유와 감동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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