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청 전경. |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무상점검에는 충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조합원과 협력업체, 아주자동차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무상점검 대상자는 도청을 방문한 도민과 도청 공무원 등으로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정비 내용은 엔진·오일류, 냉각수, 전조등·등화 장치, 에어컨, 배터리, 브레이크 점검과 워셔액 보충, 와이퍼 교환 등이다.
최동석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 참여해 주는 충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에 감사한다"라면서 "이번 행사에선 자동차 점검뿐만 아니라 도민에게 자동차 관리 요령도 안내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