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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푸르지오 가든음악회 모습 |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4월 20일 오후 4시 당진시 송악읍 소재 당진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중앙광장인 센트럴파크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날씨까지 화창한 가운데 단지 내 중앙광장을 가득 메운 푸르지오 입주민들은 봄기운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손에 손잡고 참석해 수준 높은 음악회를 감상했다.
이번 가든 음악회를 유치한 당진푸르지오3차지역주택조합 박정주 대표는 "당진시가 생긴 이래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음악회는 처음 있는 일로 안다"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격조 높은 음악회를 입주민께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본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해 1부는 전통 연희를 선보인 '다온 연희단'이 풍물놀이 공연과 각종 기예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2부에서는 정통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21인조'의 품격 있는 연주는 참석자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준비한 곡이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이어질 정도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밖에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솔로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호 악장, 소프라노 심규연 성악가는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진한 감동을 선물하며 공연에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음악회가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열리다 보니 아파트 입주민들이 베란다 창문을 열고 집에서 감상하는 주민들도 상당 수 눈에 띄어 진풍경을 연출했다.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열린 이번 당진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클래식 장르는 물론 영화 어벤저스 OST와 깊은 밤을 날아서, 록키 OST,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곡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고 마지막 곡을 연주할 때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앵콜이 폭발적으로 이어져 준비한 11곡 외에 4곡을 추가로 선물했다.
입주민 L씨는 "당진에서 열린 공연 중 규모와 실력에 있어서 단연 돋보이는 격조 높은 음악회였고 의외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기분까지 좋아져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PRUS+(Pride Up Service)를 통해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힐링 티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입주민들의 입주 전부터 후까지 지원하고 있고 그중 가든 음악회는 입주민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PRUS+(Pride Up Service)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우건설은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를 통해 주거문화의 새 기준을 제시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하며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원자력, 육상·해상 풍력, 수력 등 다양한 발전설계 및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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