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회복의 은혜! 새역사 창조!’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기념 2025 대전시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20일 오후 3시 한남대(총장 이승철) 성지관에서 열렸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심상효 대전성지교회 담임목사)가 주최하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2025 부활절 준비위원회(대회장 심상효 목사, 부대회장 하재호 주사랑교회 목사, 준비위원장 이욥 대전은포교회 목사, 준비위원장 강명구 노은중앙교회 안수집사,사무총장 오종영 영성교회 목사)가 주관한 이날 부활절연합예배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목사)와 대전시장로연합회(회장 홍석산), CBMC 한국기독실업인회 대전연합회(회장 강명구),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FEBC 대전극동방송(본부장 백철규), CBS 대전방송(사장 김화영), CTS 기독교TV(중앙 대외협력본부장 오종탁, 대전본부장 오현숙), 기독타임즈(대표 오종영 목사), 굿처치뉴스(대표 양기모 목사), 사단법인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이광열, 사무총장 한상업),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대표회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대전홀리클럽 등이 후원했다.
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인 이욥 대전은포교회 목사의 인도로 열린 이날 연합예배는 더코드 미니스트리의 경배와 찬양, 다같이 묵도 후 159장 찬송 ‘기뻐 찬양하세’를 불렀다. 이어 부대회장 하재호 주사랑교회 목사가 개회기도하고 실행위원인 권현주 힐탑교회 장로가 고린도전서 15장 1절에서 8절 말씀을 성경봉독했다. 대전성지교회, 대전제일교회, 대전중앙교회, 대전은포교회, 한밭제일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교회연합성가대가 임권묵 지회자의 지휘로 ‘할렐루야’를 특별찬양한뒤 심상효 대회장 목사가 ‘확실한 예수님 부활’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심상효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올해는 예수님 부활 1992주년이고 한국선교 140주년 2번째 희년을 맞이한 해”라며 “희년의 특징은 포로 해방이고 새로운 자유의 만끽”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회장은 “35만 명 신도 2500개 교회가 자리한 기독교계와 정부 부처 관계자분들과 함께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자리에 주님께서 초청하사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진리를 전파케 하셔서 모두가 구원받기에 이르도록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송축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회장인 김종진 한밭제일교회 목사가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의 복음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민족복음화의 새 역사를 창조해 가는 한국교회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실행위원인 김상수 대전영락교회 목사는 ‘부활의 복음으로 대한민국이 회복되고 대전시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역시 실행위원인 김진태 보문교회 목사가 ‘대전시 산하 기관과 기독교연합회가 유기적으로 연합되고, 2500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대전이 복음화되도록’ 특별기도했다.
공동회장인 김성천 인동교회 목사는 ‘이념과 종교의 장벽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고 6월 대선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통령이 선출되도록’ 특별기도했다.
이어 재정부장인 심은보 신흥교회 장로의 헌금기도 후 대전장로합창단이 ‘우리 다시 기쁜 찬양’을 특별찬양했다.
준비위원장인 강명구 노은중앙교회 안수집사의 환영사 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증경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인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가 축사했다.
오종영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목사가 내빈 소개 후 대회장인 심상효 대전성지교회 목사는 대전CBS(사장 김화영)에 산불피해복구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다같이 찬송가 161장 ‘할렐루야 우리예수’를 찬송한 뒤 증경회장인 김철민 대전제일교회 목사의 축도로 2025 대전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쳤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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