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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
이날 행사는 선수와 보호자 등이 참석해 24일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올해 출전한 종목은 ▲e-스포츠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육상 ▲축구 ▲탁구 등 8개 종목에 51명 선수가 참가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선수 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되길 바란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큰 감동을 줄 것이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파주에서 열린 제14회 대회에서 육상과 역도 등에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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