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범죄근절 ‘새솔동 상인회’ 협업 활동 전개

-범죄예방을 위한 일회용 앞치마 활용 가시적 홍보 전개

화성서부경찰서가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1층 현관에서 관계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가 20일 범죄근절을 위해 '새솔동 상인회'와 협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화성서부서는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1층 현관에서 관계성범죄(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범죄 총칭)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전달식을 거행했다.

전달식에는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새솔동 행정복지센터장, 새솔동 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부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계성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범죄예방 목적으로 앞면에 관계성 범죄예방 문구가 새겨진 1회용 앞치마를 제작했다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들어진 홍보물품은 새솔동 상인 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세솔동 소재 약 200여 개의 음식점에 배부되며 음식점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