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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2025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지구를 위해 SLOW, SLOW'를 주제로 느리게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가능자원인 캔류, 플라스틱류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스트라이커 게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이번 이색적인 캠페인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송도자원회수센터에서는 지난해 9904t의 재활용 가능자원 선별을 통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 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환경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 중심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해양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첫 행사를 열었고, 이후 세계 각국으로 확산됐다. 현재는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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