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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증평군이 18일 전국단위 스포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관계자 회의를 열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무원들이 참석해 대회 기간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예방책과 신속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 안전 점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교통통제, 주차 대책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매뉴얼을 공유했다.
우상동 체육진흥과장은"전국의 씨름 강자들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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