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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업비는 농협과 괴산군이 맺은 금고 약정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괴산지부는 2028년까지 4년간 매년 7000만 원씩 총 2억800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기탁금은 군 예산에 반영돼 인재육성 장학사업, 지역 축제 활성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게 된다.
김 지부장은"괴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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