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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1주년 기념 부모 교육 장면 |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0세~12세까지 365일 연중무휴 시간당 1,000원 이용이 가능한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아 왔다.
특히 '아이다봄'은 지난해 3월 29일 개소한 이후 3,869명의 아동이 25,085시간을 이용할 만큼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표 공공 돌봄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은정 교육학 박사의 '힐링 육아를 위한 맞춤형 엠비티아이(MBTI) 양육 코칭'을 주제로 부모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와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육아 걱정을 덜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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