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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
유아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자연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며, 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총 1000회 진행한다.
유아 숲 지도사(총 5명)가 아동의 눈 높이에 맞춰 자연 교감 놀이는 평일 오전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이고, 주말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숲 해설은 청계산과 산성 공원에서 총 650회 진행하며, 전문 숲 해설가(2명)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숲의 다양한 동식물 생태, 계절 변화, 숲과 인간의 관계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성공원(유원지) 내 '치유의 숲'에서 총 300회 진행되며 산림치유 지도사(2명)가 참여해 대상별로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원예·체조 활동, 가족과 함께 어울림, 치유의 숲, 자연물 기억하기, 내 몸 깨우기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돕는다.
시는 지난해 3개 분야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1270회 운영해 1만9132명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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