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동군립예술단<제공=하동군> |
모집 기간은 5월 9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국악 피리 1명, 서양음악 바이올린 1명이다.
응시 자격은 전공 학위 소지자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하동군민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실기에서는 악기 연주 실력을 평가한다.
면접에서는 예술단 운영 역량을 본다.
원서 접수는 하동군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주소는 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군민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달 김혜원 총괄운영자를 임명한 바 있다.
하동군립예술단은 향후 공연 성격에 따라 객원 예술인과 협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축제 지원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