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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디저트' 소상공업체 모집 홍보물./부산시 제공 |
'이색 디저트' 업종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유행에 맞춰 전국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이다. 시는 업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망업종으로 선정해 2년 차 심화 육성을 추진한다.
시는 선정기업에 디자인 브랜드 개선, 전시회 참가 등 업체별 700만원 이내의 맞춤형 특화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의 업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업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10개의 지역 '이색 디저트' 업체를 선정해 지원힌다.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년 유망업종 공동·특화 마케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발굴·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업종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지역의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17년 수제 맥주가 유망업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 간식(2022년), 반려동물 전체 업종(2023년), 이색 디저트 업종(2024년)이 선정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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