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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천안 천남중학교 이은남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시를 쉽게 쓰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노인들은 배움의 기쁨을 소재로 삼아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시로 풀어내며, 늦깎이 학생으로서의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들이 직접 쓴 시는 천남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공동수업을 통해 시화 작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각자의 삶과 감정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덕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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