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통장협의회와 파리바게트 천안순천향병원점의 후원을 받아 홀몸 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음식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날 행사 대상자인 한 노인은 "이 나이에 생일상을 받는 게 쑥스럽기도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정말 행복하다"며 "이 기쁨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심영섭 단장은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헌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